활동이야기아파트에서 대파 키우기

사실 대파를 오래 두고 먹기 위함이었어요.

한 다발씩 사오면 소분해서 냉장고 보관을 했거든요.


반은  냉장고에 썰어서 넣었고 

반은 수경재배을 선택했습니다.


냉장고 보관법은 신문지로 싸서 보관하는 법과
페트병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법은 시간이 지나면 시들해지니

페트병에서는 얼마나 오래 보관할 수 있는지 실험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냉장고 보관한 지 열흘이 넘은 대파에 곰팡이가 피었어요. ㅜㅜ

대파를 썰어서 흰색 뿌리 부분만 화분에 심은 적 있는데

실패했어요.

쑥쑥 자라 오르다가 뿌리가 썩곤 했어요.


그래서 뿌리도 쉽게 볼 수 있도록

물을 자주 갈아주고 

햇빛과 바람에  자주 노출시켰어요.


냉장고에서 보관했던 대파보다

베란다에서 수경 재배하는 대파가 싱싱하네요

햇빛과 바람(통풍)이 잘 조절되는 환경이라면 대파도 수경재배 가능하네요.


농부는 아니지만 

먹거리를 직접 재배해 보면 

농산물이 우리 식탁까지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알게 됩니다.

식재료를 손질하면서 

음식이 남지 않도록 더 신경을 쓰게됩니다.


그동안 비가 계속 오고 흐린 날씨가 지속되어 대파가 힘이 없네요.
이제 햇빛 샤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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